Interview

名人訪談

2021-01-03
분류 01

레이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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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리사

달리기로 인생의 새로운 경지를 열다

레이리사는 프로 러너이자 스포츠계의 놀라운 스타입니다. 천재 러너로 불리는 그녀는 늘 트랙 위에서 주목받는 인물입니다. 중학교 시절 천재 운동선수로 불렸으며, 2005년 전국 중등학교 체육대회 여자 1,500m에서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당시 세운 4분 30초 50의 기록은 지금까지도 아무도 깨지 못했습니다. 뛰어난 성적뿐만 아니라 그녀의 노력과 굳은 의지는 모든 운동선수와 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큰 용기를 줍니다.

IG: www.instagram.com/frogygirlz/

Facebook: www.facebook.com/lisariesrunner/

 

Q & A

 

Q: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시나요?
A: 잠에서 깬 뒤 10분 동안 휴대전화를 만지지 말고, 자신의 중심을 되찾아 현재의 존재와 혈액의 흐름을 느껴보세요. 목표가 무엇인지 생각한 다음 실천하세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심호흡을 하고 숨을 내쉰 뒤, 심상 훈련을 하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도록 스스로를 격려하고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도록 다짐하세요.

 

Q: 평소 가장 자주 가는 곳은?
A: 육상 경기장이나 달릴 수 있는 곳이라면 노면 상태가 너무 나쁘지만 않으면 어디서든 훈련할 수 있어요. 어쩌면 제가 당신 곁에서 달리고 있을지도 몰라요! (크게 웃음) 저는 전문 프로 선수로 성장하고 싶어서 거의 매일 훈련해요.

 

Q: 가장 자주 가는 식당은?
A: 가장 자주 찾는 곳은 집 식탁이에요. 저희는 먹는 음식에 꽤 신경을 쓰는 편이라 신선한지, 인공 조미료가 들어갔는지 등을 따져요. 어차피 몸속으로 들어가는 거니까 직접 재료를 준비해 요리하는 게 더 안심되죠. 가족끼리 명절을 보내거나 친구들과 모임이 있을 때는 스모키 조스(Smokey Joe’s)에 자주 가요. 메뉴가 정말 다양하고, 내부 인테리어와 장식도 아주 독특해요. 가오슝에서는 아마 많은 분이 가 보셨을 거예요!

 

Q: 퇴근 후 즐기는 여가 활동은 무엇인가요?
A: 훈련에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하고, 시간이 날 때마다 아이와 가족과 함께하려고 합니다. 야외 활동도 최대한 계획하는데, 아이가 지나치게 의존적이고 모험심이 없어지는 것을 바라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말에는 아이를 데리고 산으로 가거나 바다로 향합니다.

 

Q: 운동선수이자 엄마라는 두 가지 역할을 하면서 어떻게 일과 훈련을 병행하시나요?

A: 딱 세 글자, “방법을 찾는다”예요. 매일 시간을 다시 조정하고 배분하죠. 제 일은 일정이 비교적 불규칙하지만, 지금 해야 할 일에 집중하고 시간을 잘 활용해 일을 마무리해요. 훈련할 때는 아이 생각을 하지 않고, 아이와 함께 있을 때는 반드시 휴대폰을 내려놓고 온전히 집중해 놀아줘요. 여러 역할을 다 해내는 게 쉽지는 않지만, 분명 방법은 있을 거예요.

 

Q: 달리기가 당신에게 가져다준 영향이나 수확은 무엇인가요?

A: 달리기는 제게 인생의 축소판입니다. 인생에서 겪는 실망과 기쁨, 끈기와 고통을 짧은 몇 시간 동안 마주하게 되며, 달리는 순간마다 저는 조금씩 더 자신을 알아갑니다. 고통 속에서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성장하고 배웁니다. 달리기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계를 돌파할 때, 강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Q: 장거리 달리기를 시작해 보고 싶은 분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 주시겠어요?

A: 우선 차근차근 시작하고 서두르지 마세요. 달리기는 장기적으로 해야 하는 운동이라 단기간에 성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쌓아 가는 것입니다. 언제나 몸의 이상 신호에 주의를 기울이고, 불편하거나 통증이 있으면 운동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장비는 엘리트 선수들이 사용하는 것을 보고 따라 사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자신에게 맞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처음에는 러닝 크루에 참여해 보세요. 페이스북 커뮤니티에 비슷한 모임이 많이 있고, 함께 달리는 활동을 열기도 합니다. 함께 달리면 더 재미있고 동기 부여도 되어 꾸준히 이어 갈 수 있습니다.

장거리 달리기는 의지력이 필요하고 힘든 운동입니다. 훈련이나 경기 중에 머릿속에 가끔 “너무 힘들어! 더는 못 뛰겠어”, “그만두고 싶어” 같은 생각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이런 생각이 들 때 절대 휘둘리지 마세요. 쉽지 않다는 거 저도 알아요(웃음). 내가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계속 버텨 나가다 보면 조금씩 발전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 거예요.

 

Q: 최근에 읽은 책은 무엇인가요? 다 읽고 나서 깨달은 점이나 느낀 점이 있나요?
A: 《새로운 세상》 에크하르트 톨레, 읽고 난 뒤 생각이 꽤 많이 바뀌었어요.
‘천재 러너’, ‘모델’, ‘운동선수’라는 말은 중요하지 않아요. 다른 사람들이 붙인 꼬리표는 내려놓으세요. 저는 제가 누구인지 알고 있어요. 진정한 자신을 알아가는 법을 배우세요. 우리 내면에는 여러 자아와 다양한 목소리가 있지만, 때로는 잠시 가만히 앉아 생각해 볼 수 있어요. 그게 정말 나 자신일까요? 자신의 본질을 찾을 수 있다면 잠재력은 무한할 거예요. 자신을 탐구하는 여정에는 끝이 없어요.

 

Q: 대만에서 가장 흥미롭거나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점은 무엇인가요?
A: 대만은 크지 않지만 없는 것이 없습니다. 크고 작은 언덕부터 광활한 바다까지, 모두 제 상상을 뛰어넘는 자연 풍경입니다. 무엇보다 대만에는 해발 3,000미터가 넘는 백악(百岳)이 아주 많습니다. 설산이나 위산, 자밍호 같은 곳이죠. 이 웅장한 산들이 선사하는 탁 트인 풍경은 몸과 마음, 영혼까지 해방되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가보세요.

 

Q: 숙박할 때 가장 기대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A: 숙소의 교통 편의성과 주변에 편의점이나 지하철역이 있는지를 중요하게 생각해요. 고급스러운 시설이나 앞선 디자인을 추구하기보다는, 숙소에 돌아오면 집에 온 것처럼 편안하고 자유로운 느낌이 들었으면 해요.

 

Q: 타이베이 호텔 그룹 산하 호텔에 대한 인상은 어떠신가요?
A: 호텔 같지 않은 호텔이라기보다 작은 미술관에 더 가까운 곳입니다. 푸싱베이루에 있는 신이 호텔은 각 층마다 서로 다른 예술가의 작품을 공간에 전시해 두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건물 전체를 둘러보고 나면 여러 전시를 관람한 듯한 기분이 듭니다. 프런트 직원들은 세심하고 친절하게 응대해 주며, 서비스 품질도 일정 수준 이상입니다. 저에게 타이베이의 호텔은 무척 안심이 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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